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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국 하와이대 한국학센터도서관 황보언 8개월차

  • 등록일 2020.02.1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황보언
인턴십 분류 도서관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도서관
파견기간 2019년 2월~ 2019년 11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8개월차
내용
1. 업무
- ‘Susan Chun Lee collection’
Susan Chun Lee Collection의 Finding aid 작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인벤토리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그룹을 다시 묶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수정하였습니다. ‘Susan Chun Lee Collection’ 은 생각보다 Susan Chun Lee 지사의 가족분들의 자료가 기증이 많이 되어 컬렉션 명이나 그룹, 시리즈의 분리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 잡지폐기리스트 작성 완료
잡지 폐기 리스트를 작성 완료한 후 도서관 직원인 Michael 선생님께 점검 받았으며 백태웅 소장님과 공유하였습니다. 소장님의 지시에 따라 한국학센터의 executive와 하와이대학교의 faculty, librarian 등에게 점검 후 최종적으로 폐기할 리스트를 만들고 폐기하여 부족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 컨퍼런스
- HLA 컨퍼런스 발표 관련 미팅
같이 발표하게 된 하와이대 해밀턴도서관의 Ellie Kim 한국학 사서 선생님과 MLIS 과정을 이수중이신 정민영 선생님과 같이 각자 생각해온 목차, 내용 등을 추합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한국학센터와 해밀턴도서관 내 북한자료의 파악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각 도서관의 북한자료의 인벤토리를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한국학센터의 북한자료의 인벤토리 리스트를 맡아서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통계를 내어 하와이대학교 도서관의 북한자료의 특징을 도출해냈습니다. 한국학센터의 북한자료는 책, 잡지, 신문을 포함하여 총 500여 종 이었으며, 해밀턴 도서관은 총 1600여 종 이었습니다. 주로 70, 80년대의 책들로 이루어져 있고 주제는 문학과 역사, 정치 분야가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학센터는 초대 소장님의 관심으로 초반에는 구매를 통해 장서를 구성하였고 이후에는 기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