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null > 상세화면

[도서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이예원 8개월차

  • 등록일 2020.02.1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이예원
인턴십 분류 도서관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동아시아 도서관 (C.V. Starr East Asian Library)
파견기간 2019년 2월~ 2019년 11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8개월차
내용
1 업무
문학 카탈로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목록 할 때에는 주제나 발행기관보다 작가의 정보가 중요하기때문에 해당 작가에 대한 전거파일이 이미 존재하는지, 혹은 전거파일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해당 작가에 대해 LC가 부여한 call number가 있는지를 검색해보아야 합니다. 초반에는 전거파일이 있거나 부여된 call number가 있는 작가에 대해서도 새롭게 call number를 만드는 실수를 자주 했기에 현재는 050필드를 작성하기 전, 해당 작가에 대한 검색을 좀 더 주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2 회의 및 행사
신학기를 맞이하여 캠퍼스 내에 이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저희 동아시아 도서관에서는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도서관 앞에 welcoming table을 설치하여 캠퍼스맵, 도서관 이용안내 등의 안내책자들과 간식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저와 담당사서님이 테이블을 지켰던 9월 3일은 학기 첫날이었는데, 동아시아 도서관이 위치한 켄트홀 건물의 2층은 아이디센터가 자리한 곳이었기때문에 학생증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로 붐볐습니다. 방학동안 조용했던 도서관이 비로소 활기를 되찾은 느낌이었습니다.

Welcoming Table 사진
Welcoming Table

East asian department에서도 EALAC welcoming party와 Weatherhead welcoming party등을 통해서 학생, 교수, 교직원 들이 모여서 새학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6일에는 한,중,일,티벳 사서가 각각 시간을 정해 학생들에게 도서관 자료 검색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는 담당 사서선생님이 진행하는 한국학 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세션에서는 효율적인 자료 검색을 위해 한국어를 romanization 하는 방법, 한국학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학술데이터베이스 리스트, 자료 신청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같은 날, 파이프 누수사고 이후 서고를 다시 학생들에게 개방하게 된 것을 기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reception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