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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국 하버드대 도서관 서혜린 2개월차

  • 등록일 2020.05.27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서혜린
인턴십 분류 도서관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하버드대학교 도서관
파견기간 2020년 2월~ 2020년 11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2개월차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KF글로벌챌린저 도서관 분야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파견된 서혜린입니다. 인턴 2개월차 보고를 다음과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1. 근무 현황

현재 저는 MA주의 Cambridge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US의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3월 16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더불어 하버드 대학교 내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고, Acquisitions Work 부서에서도 당분간은 Vendor인 판문과 아시안컬쳐로 부터 Packages를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2월 한 달간은 Acquisitions 부서에서 full로 근무를 하고, 3월부터 Cataloging을 병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3일은 Acquisitions Work를 하고, 일주일에 2일은 Cataloging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택근무를 시작한 현재로서는 하버드 vpn을 통해 Alma와 OCLC를 활용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매일 오전에 Zoom으로 Yenching library 직원들과 Virtual meeting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수행 업무

Acquisitions Work로는 도서관에 들어오고 있는 북한 Journal을 Receiving하는 법과 Rush order 처리하는 법, 그리고 PO line으로 invoice creating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부서에서는 Jinhai에서 오는 북한 선전 포스터 처리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하였고, 그 외에도 새로운 신간 book list를 위한 dup checking도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약 두 달간 근무를 하면서 점점 해당 record가 Standing order인지, one time book order인지 구별하고 각각에 따라 어떤식으로 처리해야하는지에 대한 안목도 기르기 시작하였습니다.
Cataloging의 경우, 3월 초부터 training을 받기 시작하였고, 첫 업무는 해당 도서를 OCLC에서 search하여 Copy Cataloging을 할 수 있는 책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Copy Cataloging을 하는 법을 배우면서 Alma에서 OCLC 넘버를 서치하여 해당 서지사항을 copy&merge 하고, 이와 더불어 Romanization을 보는 법을 익히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영어로만 title이 붙여진 한국도서 1600개를 Vernacular language로 바꾸는 clean-up projec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Workshop & Meeting

- ITS All Staff meeting (2/26)
- Unit Meeting with Zoom (3/16~)
- CEAL Online Conference


- From History Book to Digital Humanity Database (3/4)
- From Domestic Women to Sensitive Young Men (3/6)

[그림 1] ITS All staff meeting
[그림 1] ITS All staff meeting

[그림 2] Book Talk From History Book to Digital Humanity Database
[그림 2] Book Talk From History Book to Digital Humanity Database

[그림 3] Book Talk From Domestic Women to Sensitive Young Men
[그림 3] Book Talk From Domestic Women to Sensitive Young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