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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NBR) 김상훈 1개월차

  • 등록일 2020.05.27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김상훈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워싱턴DC 아시아정책연구소(NBR)
파견기간 2020년 3월~ 2020년 8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1개월차
내용
현황 보고

안녕하세요, 미국 워싱턴DC 아시아정책연구소(National Bureau of Asian Research)로 파견된 김상훈입니다.
미국에 온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미국 내 COVID-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국할 당시에는 기관의 요청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사무실에 출근하였지만, 이후 미국 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전 직원 모두 함께 격리 생활에 돌입하였습니다. 비록 기대하던 다양한 경험은 못하고 있지만, 업무에 더 집중하고 있고, 주말에는 개인 공부도 병행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지만, 기관 측에서 매일 안부도 묻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 워싱턴 사무소, 한국 본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연구 현황

1) Q&A Publication

아시아정책연구소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면 무조건 해야 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Q&A입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리서치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5-6개의 질문을 만들어 해당 분야 전문가와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The US-ROK Alliance and the Issue of Extended Deterrence”라는 주제로 Mira Rapp-Hooper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물은 조만간 NBR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2) 개인 연구

개인 연구는 NBR에 와 있는 6개월 동안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관심있는 연구주제를 선정해서 약 5개월 간 개인연구를 진행하고, 6개월차에 결과물을 발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주제 선정 과정에 있고, supervisor인 Alison Szalwinski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조율 중에 있습니다.

3) 기타

Q&A 프로젝트와 개인 연구 외에도 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에 contribution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Maritime Awareness Project에서 mapping 업무를 보조하고 있고, 한반도 주변 수역의 해양안보 관련 이슈에 대한 analysis 제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연구 외에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한 보조를 할 예정입니다.

기타 생활

COVID-19의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고, 집에만 있어 답답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 외식도 하고 관광지도 다니며 다양한 생활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업무와 연구에 집중하여 최대한 성과를 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