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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국 UCI랭슨도서관 김구희 8개월차

  • 등록일 2020.10.3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김구희
인턴십 분류 도서관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 UCI 랭슨도서관
파견기간 2020년 3월~ 2020년 12월 (총 9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8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미국 UC Irvine Langson 도서관에 파견 중인 2020 KF 인턴 김구희입니다. 인턴 8개월차 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1. 근무현황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COVID-19의 영향으로 여전히 재택근무가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업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Work
(1) 한국전쟁 온라인 전시회
이번 달에는 수퍼바이저의 도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친척이 있는 어바인 거주 현지 주민과의 미팅을 통해 정보를 얻었으며 제가 준비하고 있는 전시의 draft를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2) Pre-selection of Korean Books
한국 도서 구매를 위한 Pre-selection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영화 DVD 구매를 위해 국내 boxoffice 기준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등을 셀렉하여 list에 넣었습니다.

3. Meeting
- meeting with UCSD Korean Studies librarian: UC 샌디에고 한국학 사서선생님과의 zoom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미팅을 통해 도서관 소개, Korean Studies Collection / archives 현황, 하는 일들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USC, UCSD와의 미팅을 하면서 국내 도서관과는 달리 이곳 미국은 도서관이 단지 학교의 부속시설이 아닌 ‘연구시설’로써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사서의 역할이 책 대출, 반납 업무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헌정보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신의 field에 대한 지식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meeting with UCLA Korean Studies librarian: UCLA 한국학 사서선생님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UCLA 도서관의 collection 현황, 사서의 역할, 미국에서 한국학 사서로 근무하기 위한 조건 등을 알게 되었는데 본인의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