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Davey 영국 하원의원 방한
Edward Davey 영국 하원의원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5월 27일-6월 2일간 방한한다.
동인은 41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국하원 3선 의원이자 자민당의 통상산업 담당 대변인으로서 영국내 한국교민의 이익보호 및 증진 뿐만 아니라 향후 한-영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부, 산업자원부 방문을 비롯, 천정배 한영의원친선협회 회장(법무부장관), 한승수 한영친선협회 회장,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면담하여 WTO, 에너지정책, 중소기업진흥방안, 한영관계 등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인사동, 삼성전자, 제주도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 유적지 및 산업시설을 접할 기회도 갖게 된다.
동인이 소속중인 자민당은 1980년대 창설된 제3의 정당으로 영국하원 6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 인의 선거구인 런던의 Kingston & Surbiton 지역은 한인이 집중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