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d Seyidov Ismail 아제르바이잔 국립 외국어대 총장 겸 국회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우리 재단 초청으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1937년 설립된 아제르바이잔 국립 외국어대는 한국어과를 처음으로 개설한 종합대학으로 아제르바이잔 내 한국어 및 한국학연구에 있어 선두의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Seyidov 총장은 주재국내 교육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교육자이자 유력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외교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국회, 교육부,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선문대, 한국학중앙연구원 및 대학 내 연구원 등을 방문, 동 대학과 국내 주요 대학간의 학술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경주지역의 문화유적을 관람하고 삼성전자 홍보관, 독립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