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itrios Pandermalis 그리스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장(건설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8년 4월 24일(목)부터 4월 29일(화)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Pandermalis 박물관장은 교수이자 고고학자로 세계유수 전시회의 학예연구관과 고적지 발굴단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사로 2000년부터 그리스 문화부 산하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건설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Pandermalis 박물관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유관기관 인사와 면담을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서울과 경주지역의 문화유적지 등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박물관협회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The New Acropolis Museum, A Museum of Classical Art’ 제하의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은 영국이 제시한 엘진 마블(200년 전 가져간 5세기 파르테논 신전 벽장식 대리석: 영국박물관 소장)의 반환 선행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건설 제작된 박물관으로 스위스 태생의 건축가 베르나르 츄미(Bernard Tschumi)가 현대적인 유리 박물관으로 설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