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J. 햄리(John J. Hamre) CSIS 소장 겸 CEO 초청강연회
“오바마 행정부 1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방향”
(After the First Year, Where Is Obama's Asia Policy Heading?)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엽)은 4월 7일(수) 오전 7:30~9:00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존 J. 햄리(John J. Hamre) 소장 겸 CEO를 초청하여 '오바마 행정부 1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방향(After the First Year, Where Is Obama's Asia Policy Heading?)'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오바마 정부의 국방정책 자문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존 J. 햄리 소장은 2000년 4월 CSIS 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국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 의회 예산국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일했으며, 빌 클린턴 정부에서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금번 강연회에서는 북핵문제, 한미FTA, 미일 동맹 등 그간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주요 對동아시아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내 주요 이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현안 이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Korea Foundation Forum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해외 저명인사 및 석학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그간 George H. W. Bush 전 미국 대통령, Colin Powell 전 미 국무장관, John Howard 전 호주 총리, Joseph S. Nye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John Hood 옥스포드대 총장 등을 연사로 초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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