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 4위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3 세계 공항 톱100’에서 한국의 인천공항이 4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순위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2023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직원상, △아시아 최우수 공항직원상, △최우수 공항 출입국심사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최고 공항 1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차지했고, 2위는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공항, 3위는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위 인천공항에 이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 독일 뮌헨공항, 스위스 취리히공항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