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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美 프리어새클러미술관에서 만나는 한국미술품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美 프리어새클러미술관에서 만나는 한국미술품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_프리어 미술관의 한국 도자기.jpg

프리어미술관의 한국 도자기

프리어미술관(the Freer Gallery of Art)은 ‘철도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사업가 찰스 랑 프리어(Charles Lang Freer, 1854~1919)가 자신이 수집한 동양 미술품 전부를 미국 정부에 기증하면서 설립된 동양미술품 전문 박물관입니다.

아서 M. 새클러미술관(Arthur M. Sackler Gallery)은 프리어미술관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1만여 점의 아시아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한국미술품들은 프리어미술관에 540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도자기가 대부분이지만 그중에는 선사시대 유물과 2점의 불화도 있습니다. 한국미술품의 대부분은 미술관을 설립한 찰스 랑 프리어가 1890년대 초에 구입한 것들입니다. 이후 추가된 소장품들은 지난 몇십 년 동안 기증되거나 매입한 것들입니다.

새클러미술관의 소장품에는 소수의 선사유물과 1점의 고려불화, 그리고 서도호 작가와 이우환 작가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리어새클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미술품은 대부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korean-ceramics.asia.si.edu)

자료출처: 프리어새클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